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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0㎞ 이상 19명'투수 잔치'
시속 140㎞ 이상의 공을 던지는 투수가 19명. 26일 장충고의 첫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40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.일간스포츠.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.KT 후원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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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안컵 축구] 이동국 '무릎부상 투혼' 빛나
'라이언 킹' 이동국(21.포항 스틸러스)이 모처럼 갈기를 세우고 포효했다. 이는 이란전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후반 종료 직전 김상식의 동점골을 이끌어낸 슈팅을 날린 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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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, 꿈이냐 돈이냐
'국민타자'이승엽(27.사진)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명분(꿈)과 실리(돈)의 저울 위에서 흔들리고 있다. 이승엽은 22일(한국시간)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 스타디움을 방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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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15일 신인선수 2차지명
`흙속의 진주'를 찾아라. 2001년시즌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이 15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다. 지난 5일 실시된 연고지역 별로 최고신인 1명을 뽑는 1차지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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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최희섭, 마이너리그 랭킹 전체 3위
'컵스의 미래'로 떠오르고 있는 슬러거 최희섭(22)이 곧 출간될 스포츠 통계회사인 스태츠의 '마이너리그 스카우팅 노트북 2001'(이하 스카우팅 노트북)의 유망주 랭킹에서 당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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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구대성, 일본행 가닥 잡았다
특급 좌완투수 구대성(31.한화)의 해외 진출이 일본행으로 가닥을 잡았다. 한화 이글스는 방한한 일본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오카조 사장.나카무라 한국담당 스카우트와 구의 오릭스 진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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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범 "아들은 날 넘었다", 이정후 "MLB 가서 잘 해야"
KBO 레전드 40인 TOP 4에 선정된 아버지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(오른쪽)에게 꽃다발을 전한 아들 이정후. [연합뉴스]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을 넘었다고 한다.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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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인 4강전 활약, 유럽 스카우트 155명이 지켜본다
세네갈전 후반 종료 직전 이지솔(등번호 4번)의 동점골이 터지자 환호하는 우리 선수들. [연합뉴스] 한국-에콰도르, 이탈리아-우크라이나의 대결로 좁혀진 폴란드 20세 이하(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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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에 도전장 낸 KBO리거, 갈 수 있을까
류현진(33·토론토 블루제이스), 김광현(32·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, 최지만(29·탬파베이 레이스) 등 올 시즌도 메이저리그(MLB)에서 한국인 빅리거 활약이 두드러졌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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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 귀국 류중일 LG 감독 "외국인선수 배려 차원에서 귀국"
7일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키나와를 떠나는 류중일 LG 감독. [오키나와=김효경 기자]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 2차 전지훈련을 종료했다. 호주에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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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성범 빅리그 진출 꿈 이룰까
나성범. [연합뉴스] NC 다이노스 나성범(30)은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. 나성범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훈련 중이다.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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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‘프리스비(원반) 슬라이더 인생’ 김병현의 심경고백
MLB 한국인 최고 계약금, 유일한 양대 리그 챔피언 반지 낀 ‘행운아’…2016년 KIA에서 방출된 뒤 무적(無籍) 신세, 다시 운동하며 재기 노려 김병현이 월간중앙과 인터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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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유를 환호로 바꾼 김현수의 한 달
김현수 [사진=중앙포토]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. 볼티모어 김현수(28)가 5-4로 앞선 6회 말 1사에서 상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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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유를 박수로 바꿨다, 밀당의 고수 김현수
김현수가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세 번째로 선발 출전했다.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를 몰아치자 볼티모어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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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과 국교 정상화…쿠바 야구 선수들 MLB 진출할 전망
1999년 3월 쿠바 아바나에서 미국프로야구(MLB)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쿠바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.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의 대(對) 쿠바 해빙 정책의 일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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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, 뒤늦은 그의 전성기…200홈런이 더욱 빛나는 이유
'박병호 홈런' 박병호 홈런 [중앙포토]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(29·넥센)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.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로야구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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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, 만루포…역대 21번째 200홈런 달성
박병호 홈런 [중앙포토]'박병호 200호 홈런'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(29·넥센)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.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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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장이 좁다 넥센 '호호포'
홈런 부문 1·2위인 넥센의 박병호(27개)와 강정호(오른쪽·18개)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신기록에 도전한다. 박병호는 이승엽이 세운 한 시즌 최다 홈런(56개)을 넘어설 태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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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거포 내야수 강정호 … MLB가 보인다
지난 2008년 창단한 프로야구 넥센은 재정이 어려워 스타급 선수들을 다른 구단에 팔 수밖에 없었다. 장원삼(31·삼성) 황재균(27·롯데) 등이 팀을 떠나는 동안 구단 내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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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 홈런, 개인통산 200호 달성…메이저리그 가나
[사진 중앙포토] '박병호 홈런'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. 이로써 박병호는 KBO리그 역대 21번째 개인통산 20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. 17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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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네소타 트윈스 박'… "한국에서 1루수, 우리 팀 사정상 지명타자가 더"
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'박병호, 미네소타 트윈스''국민 거포' 박병호(29·넥센)가 메이저리그(MLB)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까.미네소타 구단은 10일(한국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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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준석, MLB 피츠버그행 가시화…계약 규모는?
지난해 고교야구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오른손 투수 심준석(19)이 메이저리그(MLB) 진출을 가시화했다.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한국인 내야수 최지만의 소속팀 피츠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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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안타에도 존재감만큼은 확실했던 ‘예비 빅리거’ 이정후
이정후(왼쪽)가 17일(한국시간) NC와의 평가전에서 1회말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. 오른쪽 관중석에서 이정후를 지켜보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. 연합뉴스 안타는 뽑아내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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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선발 억대팔 뭔가 보여주고 싶었는데… "울어버린 성적표"
1억2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빙그레에 입단한 억대 팔 구대성이 20일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2이닝도 채 버티지 못하고 물러나는 수모를 당했다. 구는 이날 삼성과의 청주경기에 선발